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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식탁위] 스위스 ‘치즈 퐁듀’

기사승인 2017.02.23  08: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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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식탁위, 스위스 ‘치즈 퐁듀’ (제공: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음식문화

스위스의 특징은 다양함이라고 한다. 그곳엔 초콜릿, 치즈 그리고 알프스 이상의 것들이 있다. 바로 전통과 문화이다. 스위스는 독어, 불어, 이태리어, 로마어를 국어로 쓰며 70개 이상의 방언을 갖고 있다.

약 2천년 전부터 로마인에 의해 정착돼 당시에는 유럽의 교통의 중심지로서 교차로 역할을 해왔다. 그로 인해 유럽 여러 나라의 문화가 공존하게 됐고 특히 식생활 문화를 자랑하는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의 영향을 요리 면에서도 크게 받은 것이 지금도 각 나라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유이다.

스위스 하면 치즈와 초콜릿 맛, 시계에 일명 맥가이버 칼인 등산용 칼을 빼놓을 수 없다. 음식문화 특징국토의 60% 이상에 알프스산맥 위에 있는 스위스는 인접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이탈리아와 인접한 남쪽에서는 토마토와 양파, 프랑스 쪽에서는 치즈, 독일 문화권에서는 감자와 소시지를 요리에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이외에 700년에 이어온 중립 기간 동안 위 나라들의 요리를 나름대로 자발적으로 발전시키기도 했다.

즉 프랑스 요리처럼 화려하지는 않으나 몇 가지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만을 이용해 서민적인 소박함과 따뜻함이 풍기는 것이 스위스 요리의 특징이다.

프랑스와 같이 미식가들이 많은 나라로 알려진 스위스는 에멘탈, 아펜젤 치즈 등을 백포도주와 함께 잘게 썬 빵을 찍어 먹는 퐁듀와 라클레트 같은 치즈요리가 유명하다. 또한 남부에서는 이탈리아의 영향으로 파스타, 피자, 폴렌타 등이 주식으로 애호되고 있으며, 고품질의 초콜릿 역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스위스의 초콜릿이 유명한 이유는 초콜릿의 역사와도 관계가 있다.

원래 초콜릿은 마시는 쓴 음료였는데, 1875년 스위스의 다니엘 피터가 우유를 첨가한 밀크 초콜릿을 만들면서 지금과 같은 납작한 판 모양의 고체 초콜릿이 탄생됐으며 1879년 처음으로 혀에서 녹는 초콜릿이 만들어졌다. 그 이후 정교한 기술로 만든 아름다운 모양의 초콜릿들이 각종 세계 박람회에 선보이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됐다.

◆치즈 퐁듀 재료

그루엘 치즈, 에멘탈 치즈, 콘스타치 1ts,마늘, 화이트와인 3/4~1C, 1인치 조각으로 자른 바게트: 치즈(주로 에멘탈이나 그루엘 치즈를 사용)에 화이트 와인을 넣고 녹인 후 빵을 찍어 먹는 가장 전통적인 형태의 퐁듀이다.

◆만드는 법

① 잘게 간 치즈를 콘스타치와 섞어준다.

② 마늘을 반으로 잘라서 반쪽은 퐁듀 포트안쪽을 문지르고 나머지는 잘게 다져서 포트 안에 넣는다.

③ 백포도주를 퐁듀 포트 안에 붓고 거품이 날 때까지 서서히 데워준다.

④ 3에 1의 치즈를 천천히 넣고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글·사진=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현) 사단법인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현) 사단법인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회장
현) 양향자 푸드 & 코디아카데미 원장
현) 파티 설렘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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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천지 newscj@newscj.com

<저작권자 © 뉴스천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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