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년을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지속 성장’의 한 해로 삼고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 만들기에 나선다. 이와 함께 글로벌 불확실성 심화와 산업 간 경계 없는 무한경쟁 속에서 현대차그룹은 생존하기 위한 화두로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 성장’을 꼽았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메시지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국 어떤 ‘체질’을 가졌는지가 중요하다”며 “허약한 체질은 쉽게 쓰러지고, 작은 위기에도 흔들리지만, 건강한 체질은 큰 난관에도 중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3년을 ‘도전을 통한 신뢰와 변화를 통한 도약’의 한 해로 삼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023년 신년사로 “다가오는 위기를 두려워하며 변화를 뒤쫓기보다 한발 앞서 미래를 이끌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대를 앞서 선제적으로 혁신하는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기준으로 ‘도전을 통한 신뢰와 변화를 통한 도약’을 강조했다.정 회장은 먼저 ‘도전을 통한 신뢰’ 구축을 위해 ▲전동화 ▲소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무더위가 한풀 꺾이며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 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보다는 국내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국내 여행에 자동차를 이용하는 여행객도 늘고 있다. 이 가운데 ‘아빠차’ 또는 ‘패밀리카’라 불리며 넓은 실내 공간과 첨단 안전·편의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 등을 고루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찾는 이가 많다. 이와 함께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소비자들도 증가해 ‘친환경 SUV’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가을엔 친환경 SUV를 타고 편
스마트 디바이스 활용 新 차원의 이동 경험 ‘메타모빌리티’PnD·DnL 모듈 등 신개념 로보틱스로 ‘MoT 생태계’ 실현일상생활·산업현장서 인간의 한계 극복 돕는 ‘지능형 로봇’[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로보틱스는 더 이상 머나먼 꿈이 아닌 현실입니다. 현대자동차는 로보틱스를 통해 위대한 성취를 이루고자 합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1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2022)에서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다’라는 주제로 ‘로보틱스 비전’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현대차는 올해 CES에서 로보틱스 비전을 발표하며 스마트
그룹전반 탄소중립 전략 실행미래사업 스마트 솔루션 제시[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22년은 그간 노력이 가시화하고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는 한 해로 삼고자 합니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022년 신년사로 이같이 밝히며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펼쳐온 노력들을 고객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정 회장은 이를 위해 고객이 신뢰하는 ‘친환경 톱 티어 브랜드’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원천기술을 확보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등
2021년 국내 경차 판매 9만 5267대레이·캐스퍼 ‘흥행’ 모닝·스파크 ‘주춤’사회 초년생이나 서브카로 ‘안성맞춤’ 레이, 5년간 성장세… 올해 4만대 예상캐스퍼, 작년 10월 출시 후 1만대 판매경차 연비왕 ‘모닝’… 안전왕은 ‘스파크’[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작지만 알찬 ‘경차’가 올해 재도약에 나선다. 경차 시장은 2년 연속 10만대 아래로 떨어졌지만 기아 ‘레이’와 지난해 출시된 현대자동차 ‘캐스퍼’ 흥행에 힘입어 올해 다시 10만대의 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경차는 크기가 작지만 그만큼 가격이 싸다는 장점
올 1~9월 판매 전년比 49.6%↑친환경차 내 HEV 63.2% 차지엔진과 모터 사용해 성능 높여판매 1·2위는 쏘렌토와 그랜저[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친환경차가 화두다. 기후 위기 대응 일환으로 정부는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기업들은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친환경 기조가 더욱 강화됐으며 최근에는 중국발 요소수 대란으로 경유(디젤)차에 대한 수요가 줄고 친환경차는 확대될 전망이다.친환경차 가운데서도 하이브리드차(HEV)는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HEV는 엔
현대차 ‘하이드로젠 웨이브’행사서 ‘수소비전 2040’ 발표수소로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상용차, 수소차·전기차만 출시친환경 상용차 대중화 가속화첫 친환경 상용차 전환 선언 개발 중인 수소모빌리티 공개미래 물류운송드론 ‘e-Bogie’고성능 수소전지차 ‘비전 FK’[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수소사회 비전은 수소에너지를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에나(Everyone, Everything, Everywhere)’ 쓰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수소사회를 2040년까지 달성하려 합니다.”지난달 7일 정의
상반기 판매량 44.7% SUV8월 내수 톱10 중 4대 올라하반기 多모델로 경쟁 치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여행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며 여행하기 좋은 날씨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화되면서 사람이 많은 곳이나 숙박업소 등은 피하는 추세다. 대신 자동차에서 휴식하고 잠까지 해결하는 차박(자동차+숙박) 열풍이 불고 있다. 이와 함께 ‘아빠차’ 또는 ‘패밀리카’라 불리며 넓은 실내 공간, 첨단 안전·편의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 등을 고루 갖춘 스
편안하고 활용성 높아 인기작년 상반기 대비 101% 급증홀로 질주 카니발… 판매 1위 현대·토요타·혼다, 기아에 도전스타렉스 후속 모델 ‘스타리아’연비왕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안전성 입증받은 ‘뉴 오딧세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휴가철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전국 방방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차박(자동차+숙박), 캠핑 열풍 등으로 레저용차량(RV) 등 다목적차량(MRV) 이용이 늘고 있다.특히 온 가족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니밴은 활용성이 높아
1.4조 달러 시장으로 확대전세계 1200만명 이용 예상 현대차, 시장 선점위해 총력UAM 등 신성장분야에 투자 미국서 현지법인 출범 계획‘에어택시’ 서비스 도입 예정 PAV 콘셉트 ‘S-A1’ 공개UAM 제품군 개발도 속도[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더 이상 꿈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기술력이 고도화 되면서 자동차가 땅에 국한되지 않고 하늘 길을 개척하기 시작했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이 같은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분주하다. UAM 시장은 2040년 1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년 전부터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수소전기차를 세계 최초 양산하고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의 유럽 및 중동시장 진출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 생산기지 구축에 돌입하면서 글로벌 수소시장 선점에 나섰다. 국내에서는 SK그룹과 협력에 나서며, 각 기업이 수소 사업 협력을 위해 CEO 협의체 만들어 미래 수소 사회를 구현에 나선다.◆넥쏘, 누적판매 1만 5000대 육박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NEXO)’의 누적 판매대수가 출시 3년
친환경시장·미래기술 확보전기차·로봇·UAM 등 주력[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를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의 해로 정하고 ▲친환경시장 지배력 확대 ▲미래기술 역량 확보를 중심으로 도전과 변화에 나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도전과 변화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새해 메시지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변화를 미리 준비한 기업만이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다”며 “2021년을 미래 성장을 가름 짓는 중요한 변곡점으로 삼아 새로운 시대의 퍼스트무버가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