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식 천안서북소방서장(왼쪽)이 16일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지정 숙박업소인 오엔시티호텔을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시행하고 있다. (제공: 천안서북소방서)

‘숙박업소 소방시설, 비상구 확보 여부 확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서북소방서 김봉식 서장이 16일 오후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지정 숙박업소인 오엔시티호텔을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시행하고 소방관계자와 소방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현장 지도 방문은 선수단 지정 숙박업소의 안전관리 실태확인과 대비태세 점검을 통해 대규모 시설의 안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시설, 비상구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관계인과의 간담회(안전교육) 등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김봉식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대형화재는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이 믿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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