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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와 건강] 기관지에 좋은 맥문동 꽃차

기사승인 2017.09.27  10: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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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과에 속한 다년생초본인 맥문동은 5~8에 꽃이 피며 연한 자줏빛이다. 열매는 얇은 껍질이 벗겨지면서 검은색 종자가 노출된다. 뿌리의 모양이 보리알과 비슷하고 잎은 한겨울에도 시들거나 죽지 않아 맥문동(麥門冬)이란 이름을 가졌으며 ‘겨우살이풀’이라고도 한다. 폐를 튼튼하게 해주고 원기를 돋우며 기침과 천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맥문동을 ‘동의보감’에서는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천수를 누릴 수 있다고 전해진다.

인체 진액이 부족할 때 쓰이는 대표적인 약재이며 자양강장제로 진해, 거담, 해열에 사용하며 감기로 인한 기침, 가래 혹은 오래된 기관지염이나 폐결핵에 쓰고 심장 기능 허약 혹은 폐의 진액을 보충해주므로 호흡기 질환을 오래 앓아서 생긴 마른기침에 도움이 된다. 위(胃)의 기운을 돕고 진액을 생성하는 익위생진(益胃生津)의 효능이 있는 맥문동은 달면서 성질은 차서 폐의 열을 식혀주고 위장의 열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만성위염의 통증과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맥문동은 사포닌인 ophiopogonin 성분이 들어있어 인체의 기운과 진액을 보충해주는 대표적인 처방인 생맥산(生脈散)의 주재료이며 인체의 수분을 보충하는 효능이 있어 여름철 손상된 원기 보충 및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맥문동차는 깨끗이 씻은 맥문동을 살짝 볶은 다음 맥문동 20g ,대추5개를 넣고 물 1ℓ에 넣고 60분 정도 끓여 기호에 맞게 설탕이나 꿀을 넣어 마신다. 황사와 미세먼지에는 맥문동 꽃차를 마시면 도움이 되며 비위(脾胃)가 허(虛)하여 설사하는 사람은 음용에 주의한다.

글·사진= 티인스트럭터 플라워티마스터 시화담꽃차교육원 정설연

[맥문동 꽃차 만들기]

   
 

 

➀꽃을 소금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➁➀의 꽃을 저온에서 덖음과 식힘을 반복한다.

➂수분이 제거되면 고온 덖음을 한다.

➃가향처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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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천지 newscj@newscj.com

<저작권자 © 뉴스천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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