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민환 기자] 29일 서울 종로구 북인사마당에서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 소속 청소년들이 ‘최순실 게이트’ 관련 청소년 시국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날 시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우리는 교육을 통해 평등하고 정의로운 사회,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국가에 대해 배웠다”며 “우리가 배운 내용에는 꼭두각시 대통령, 비선실세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나라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우리는 더 이상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이 대한민국을 망치는 것을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