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내려와라 박근혜 시민 촛불 집회’ 참석… “비상상황 저도” (출처: 이재명 성남 시장 SNS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29일 오후 6시 민중총궐기투쟁본부에서 주최하는 ‘내려와라 박근혜 시민 촛불 집회’에 참석 의사를 밝혔다.

이재명 시장은 28일 자신의 SNS에 “비상상황 저도 내일 6시 청계광장 집회 참석해요”라는 글과 함께 집회 관련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한 포스터에는 최순실의 직접적인 국정 개입의 내용이 담겨 있다. 그 내용으로는 ▲국정원의 대선 여론 조작 직접개입 ▲세월호 침몰과 해명되지 않은 국정원 연결고리 ▲카카오톡 민간인 사찰 논란 ▲백남기 농민 물대표 파격 사망, 사인조작 등의 내용이다.

이어 이재명 성남 시장은 “이미 대통령 자격과 권위를 상실했음에도 하야는 물론 거국내각조차 거부했다”며 “이제 국민이 퇴진투쟁 나설 때 저부터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은 “이제는 손가락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설 때” “이재명 시장님 응원합니다” “박근혜의 본부 구미에서 투쟁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이재명 ‘내려와라 박근혜 시민 촛불 집회’ 참석… “비상상황 저도” (출처: 이재명 성남 시장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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