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된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귀가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수능] 지진 우려 속에 무사히 마친 수능… “홀가분해요” (원문보기) ☞

“여진은 감독관님이 이야기해주셔서 알았어요. 솔직히 더 큰 지진이 올까 걱정도 됐었는데 그래도 감독관님이 괜찮다고 하셔서 지시에 따라 시험을 계속 봤어요. 지금은 너무 홀가분해요.” 경북 포항시 북구 동지여자고등학교에 다니는 고등학교 3학년 황희진(19)양은 ...

◆[2018수능] 작년보다 어려웠다… 영어 첫 절대평가 시험대(종합) ☞

사상초유 규모 5.4 지진 발생으로 일주일이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3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추가 여진의 불안감과 전국 곳곳에 내리는 눈으로 한파까지 몰아쳤지만 수능은 무사히 열렸다.

◆[2018수능-르포] ‘포항지진’으로 연기된 수능… 극명히 갈린 호불호 ☞

포항 지진 이후 일주일이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3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서울 지역 고등학교 시험장들에서 만난 여러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반응은 제각각 호불호가 갈렸지만 모두들 ‘무사히 시험을 보게 해달라’는 마음은 한결 같았다.

▲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천지일보(뉴스천지)DB

◆‘세월호 유골 은폐’ 논란 정치권 확산… “국정조사 해야” ☞

해양수산부의 세월호 유골 은폐 논란이 확산하면서 23일 정치권은 한 목소리로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면서도 보수 야당을 중심으로 정권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유골 은폐 논란은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5명의 목포 합동 추모식을 하루 앞둔 17일 11시 30분경 세월호 선체 일부 구역 진흙 세척 과정에서 유해 1점이 발견됐으나 ...

▲ 정의당 김종대 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DB

◆김종대, 이국종 교수에 사과… “추후에 재차 사과 예정” ☞

23일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에게 “혹시 저로 인한 공방에서 마음에 큰 부담을 지게 된 것에 대해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날 김 의원은 국회 본청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사태가 수습되면 불필요한 오해를 해소하고, 화합을 위해 제가 이국종 교수를 직접 만나 충분한 대화를 하길 ...

▲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난 20일 오전 한국e스포츠협회 자금 유용 의혹과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DB

◆檢 ‘롯데 뇌물·e스포츠협회 횡령’ 전병헌 구속영장 청구 ☞

검찰이 뇌물수수 의혹 등을 받는 전병헌(59)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전 전 수석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제3자 뇌물수수, 뇌물수수,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2일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방문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23일 오후 청와대에서 확대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한·우즈베크, 정상회담… “양국관계, 새로운 단계로 도약” ☞

23일 문재인 대통령과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한국과 우즈베크의 관계를 전략적·경제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 중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의 단독 정상회담에서 “실크로드의 중심지 우즈베키스탄은 중앙 아시아의 중심국이자 유라시아 대륙 심장에 위치한 나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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