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혁과 결혼’ 이유경 아나운서, 웨딩드레스 자태 ‘시선강탈’ (출처: 이유경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프로축구 전북의 정혁(31)과 결혼하는 JTBC 이유경 아나운서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정혁과 이유경 아나운서는 내달 2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털 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유경 아나운서는 결혼식에 앞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유경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 일찍 일어나 뒹굴거리다 올리는 #웨딩스타그램 #플로팅아일랜드 에서의 #브라이덜샤워 #웨딩잡지 촬영 #thewedding 11월호 함께해준 @anngwiryeong @s.dragon1023 진짜진짜 고마워 #예신 #예신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경 아나운서와 정혁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슈트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이들 커플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유경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4년 JTV 전주방송에 입사한 뒤 지난해 4월 JTBC3 FOX sports로 이직했다. 지난 2013년 제83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4위에 입상하기도 했다.

2009년 인천 유나이티드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정혁은 2013년 전북으로 이적했고, 2015~2016년 경찰청에서 뛰다가 2016년부터 전북으로 복귀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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