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가 지난 15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디지털 기반의 소통마케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상래 안산시 공보관(가운데)이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대상 영예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15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디지털 기반의 소통마케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빅데이터분석을 기반으로 한 소통가치를 측정, 고객평가 및 전문가평가 등 4단계의 평가과정을 진행해 수상기관을 선정하며, 안산시는 인터넷소통 부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했다.

‘숲의 도시 안산’이라는 지역특징을 살린 콘텐츠와 지역의 유래를 웹툰 및 웹소설 등 친근한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내 시민들과의 소통을 전개한 노력이 돋보인 성과다.

특히 시에서 열리는 축제 및 프로그램을 홍보함에 있어서는 라이브방송을 적극 활용해 영상 콘텐츠 평균 호응도가 타 기초자치단체 대비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안산시 관계자는 "안산은 관광지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거리가 풍부한 도시로써 실시간 소통인 라이브 방송 등 SNS를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지금처럼 안산시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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