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명성교회가 부자 세습을 강행 처리했다. 김삼환 원로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가 명성교회 위임목사로 공식 취임했다. 지난 12일 명성교회는 ‘김삼환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김하나 목사 위임 예식’을 열고 후임 목회자 청빙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석현·문희상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정치권이 보낸 축하 화환들이 13일 현재까지 명성교회 구 성전 정문 앞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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