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2일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표를 예매하려는 네티즌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은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의 입장권 판매를 이날 오후 2시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의 불만의 글이 SNS 등을 통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표를 예매하려는 팬들은 “계속 서버접속 오류. 난 또 비밀번호 틀린 줄ㅠ(melodies)” “접속이라도 좀 시켜주라!!!!!!!!!!!!!!!! 로그인이라도 해보자ㅠ(워닝) “도대체 누구를 위한 한국시리즈인지... 팬들을 위한 건지 암표상을 위한 건지(choi****) “암표상들 축제판 벌어졌네ㅋㅋ(Kzkiel)” “도대체 예매하는 사람들 누구임? 두시 전부터 계속 누르는데 한 번도 안돼ㅠ(탐라뱃살)” “사정 때문에 2시에 못하고 이제 들어가려는데로그인 자체도 안돼(이유미)” “아직까지 접속조차 안되는데 티켓베이에는 응원석 통로 4연석이 장당 17에 올라오냐? 좋은자리는 전부 암표상들이 갖고 있는데. kbo에서 뒷거래가 있는 게 틀림없다(니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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