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 천안공장 천연잔디구장에서 21일 열린 ‘KT&G와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T&G 천안공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1000만원 전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KT&G 천안공장(공장장 강훈구)은 21일 천안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한규철)와 공동으로 ‘KT&G와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KT&G 천안공장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체육대회에는 지역사회에서 상대적 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0여명을 초청했으며 KT&G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KT&G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동들이 한마음 명랑운동회와 각종 이벤트를 통해 서로 즐기면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확인하고 꿈과 희망을 지닌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신발농구와 풍선폭탄, 줄다리기, 센터별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KT&G 천안공장 천연잔디구장에서 21일 열린 ‘KT&G와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 참석한 아동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공: KT&G 천안공장) ⓒ천지일보(뉴스천지)

강훈구 KT&G 천안공장장은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한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체육대회가 7회째가 됐다”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자라서 지역사회와 국가에 기여는 동량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KT&G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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