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빈·이나영 근황 포착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톱스타 부부 원빈, 이나영의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빈, 이나영의 근황 모습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나영은 김연아와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다. 같은 식품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두 사람은 지난 17일 광고주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원빈은 아내 이나영에 이어 18일 해당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 속 원빈은 줄곧 유지해 온 단발머리 스타일에 웨이브 펌을 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원빈과 이나영은 2015년 5월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같은 해 12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원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꽃미남 배우로서의 고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꽃미남은 요즘 나오는 분들이 꽃미남”이라며 “꽃미남이 되고 싶었던 적은 별로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꽃미남이란 평가는 감사하지만 그걸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며 “배우로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이고 싶은 마음이 개인적으로 컸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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