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세’ 원로배우 김보애 누구? 한국의 마릴린 먼로 ‘최초 화장품 모델’ (출처: MBN)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원로배우 김보애가 지난 14일 별세해 오늘(18일) 발인식이 거행되는 가운데 그의 이력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김보애는 뇌종양을 진단받고 투병해오다가 숨을 거뒀다.

김보애는 앞서 한국의 메릴린 먼로로 불리며 서구적인 외모로 사랑받은 배우다. 1956년 영화 ‘옥단춘’으로 데뷔한 김보애는 한국 최초의 화장품 모델이기도 했다.

특히 김보애는 2000년 영화기획사를 설립해 남북영화 교류를 추진하는 등 남북교류 사업에도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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