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우 부인상 (출처: MBC)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김민우가 부인상을 당했다.

17일 오전 여러 매체는 김민우의 아내가 급성 대상포진이 발병한 지 한 달 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김민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는 급성 대상포진이 아닌,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망 이유가 잘못 알려지고 있어, 마음이 편치 않아 이를 바로 잡는다”고 덧붙였다.

김민우는 지난 1990년 ‘사랑일 뿐야’로 데뷔한 이후 ‘입영열차 안에서’ ‘휴식같은 친구’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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