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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 레저스포츠도 즐기고 숲속 힐링을 하고 싶다면 ‘여기 어때’

기사승인 2017.10.13  11: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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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탄봉에서 바라본 양양송이밸리 자연휴양림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자연 숲속 휴양지로 각광
전시 관람부터 삼림욕까지
체험·휴양 어우러진 관광명소
짚라인 타고 백두대간 ‘날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올해 6월 말 완전 개통된 서울양양고속도로로 인해 서울권에서 더욱 가까워진 강원도 양양군. 요금소 기준으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한다.

양양군의 특산품인 송이와 산림휴양시설이 접목된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이곳은 하늘을 잠시 날아볼 수 있는 ‘하늘 나르기’ 짚라인과 MTB자전거의 레저스포츠와 휴양림을 거닐며 숲속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양양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곳이다.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지난 2008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4년 초 완공과 함께 일반인에게 개방됐다. 이후 휴양림을 비롯해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목재문화체험장까지 완공되면서 휴양림 일대가 체험과 휴양이 어우러진 관광명소가 됐다.

목재로 지어진 숙박시설의 ‘숲속의 집’에서는 숙박을, 하늘캠핑장에는 야영을 하면서 산림 속에서 쾌적한 휴양을 할 수 있다.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목재문화체험장, 송이관에서는 다양한 전시들이 있어 눈이 즐겁다. 곧 관광도 하고 체험도 하고, 나아가 휴양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 휴양림은 체험과 숙박시설을 제외하면 무료 관람이다. 하절기(4~10월)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동절기(11~3월)에는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이 휴무지만, 공휴일일 경우 그 다음날이 휴무다.

   
▲ 짚라인 ‘하늘 나르기’ 체험 모습 (제공: 양양군) ⓒ천지일보(뉴스천지)

양양IC를 통과해 월리 방향 대교를 건너자마자 우회전해 남대천 상류를 따라 조금 가다보면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이 등장하는데, 입구부터 송이 조형물이 친근하게 맞이한다. 주차장에 도착한 후 가벼운 마음으로 오르막길을 오르면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목재문화체험장, 송이관에서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 양양송이밸리 입구 ⓒ천지일보(뉴스천지)

◆즐길거리 다양한 백두대간생태교육장

특히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은 어린 자녀들과 가면 즐길거리가 다양해 좋다. 또한 백두대간 지역의 자연생태, 인문지리, 문화 홍보 체험을 통해 산림교육이 된다. 입구부터 백두대간과 양양군 명소가 담긴 사진 전시들이 나열돼 있고, 입구 한 켠에는 스마트기기의 방명록이 있어 손으로 눌러 입력할 수 있어 눈길을 잡는다. 방명록 옆에 힐링콘서트 버튼을 클릭하면 맑은 새소리가 나오는 숲속 사운드가 들려 편안한 분위기가 더해지고, 미디어아트를 클릭하면 시원하고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와 잠시 감상할 수 있다.

전시관 안으로 들어가면 백두산부터 출발해 묘향산-구월산-금강산-설악산-오대산-태백산-주왕산-칠현산-속리산-소백산-서운산-덕유산-지리산-내장산-백운산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산줄기와 관련한 소개와 함께 미디어 전시물 있다. 각각의 산이 적혀있는 버튼을 누르면 해당 산에 대해 영상으로 소개가 나온다. 이어 백두대간을 따라 존재하는 민간신앙의 흔적, 구룡령 옛길 이야기 등 각각의 유물 등이 함께 전시돼 있다.

바로 옆 생태체험관으로 들어가면 백두대간의 사계 영상이 등장하면서 눈요기를 한 후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등장한다. 먼저 숲의 기능에 대해 설명된 전시물을 본 후 ‘탄소잡기 게임’이 있다. 양옆으로 1m 정도 사이에서 움직이면서 화면에 보이는 탄소를 잡는 게임이다. 계속 이리저리 움직이면 운동도 되고 좋다.

그 옆에는 실제와 비슷하게 야생동물이 박재 전시된 자연생태계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앞에는 동물발자국 예시를 한꺼번에 보여준 후 그림 짝 맞추듯 발자국과 동물을 고르는 게임이 있다. 또 물고기 방명록에서는 남대천에서 서식하는 검정망둑, 꾹저구, 연어, 황쏘가리 등 4개 물고기 중 하나를 골라 이름을 입력하면 뒤에 있는 스크린에 물고기 꼬리에 방명록 이름이 떠다니게 돼 신기한 재미를 선사한다. 녹새미래관 전시를 거쳐 밖으로 나오면 3D 영상체험실이 마련돼 있다.

   
▲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입구에는 방명록, 힐링콘서트, 미디어아트를 누를 수 있는 스마트기기가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 민간신앙과 관련된 전시물이 마련돼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생태전시관에 백두대간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발자국 퍼즐 맞추기 체험게임을 할 수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생태전시관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 물고기 방명록에 이름을 입력하면 물고기 꼬리에 이름이 달려 큰 화면에 나온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목재문화체험장·송이관 전시 관람

   
▲ 목재문화체험장 2층 전시실 ⓒ천지일보(뉴스천지)

야외로 나와 바로 옆에는 목재문화체험장이 있다. 이곳은 다양한 목공예품, 생활가구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2층에는 목공예 전시물과 목재종합전시물이 있다. 양양군의 목재문화가 소개돼 있고, 다양한 목재가 실로폰처럼 나열돼 있는데 각각의 나무재질을 때려 보면 다른 소리들이 나와 청감을 자극한다. 100개가 넘는 다양한 목재 표본들이 나열돼 있는 전시물은 각각의 나무 이름이 적혀 있어 여러 가지 목재들을 비교 관람해 볼 수 있다.

다 관람한 후 다른 장소로 조금 이동해 있는 곳이 송이관이다. 송이관은 4개 존으로 구분돼 양양송이의 조리법, 가공저장법, 송이축제 등 송이와 관련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영상실에서는 신비한 양양 황금송이의 세계를 특별한 연출로 보여준다. 산속에 송이가 자라고 있는 곳이 재현됐고, 독버섯과 구분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됐다.

   
▲ 목재문화체험장 2층 전시실. 100개가 넘는 다양한 목재 표본들이 나열돼 있는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 송이관 내부. 송이산에 송이가 자라고 있는 모습을 만들어 놨다. ⓒ천지일보(뉴스천지)

 

◆구탄봉 전망대 등 산책로 삼림욕

   
▲ 송이밸리 산책로 ⓒ천지일보(뉴스천지)

휴양림 주변에 조성된 백두대간 탐방로를 산책하면 전망대, 어린이 숲놀이터, 데크로드, 덩굴쉼터 등을 둘러보며 삼림욕을 할 수 있다. 산책로 중간 중간마다 비치된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음악이 운치를 더한다. 더 높은 곳에 올라 백두대간의 산세와 동해바다를 조망하고 싶다면 500m 가량 약 10분 정도를 오르면 나오는 구탄봉 전망대를 가면 된다. 송이밸리자연휴양림과 MTB자전거 코스가 한눈에 들어오는 것은 물론 구룡령과 설악산 대청봉, 양양시가지 뒤로 보이는 동해바다를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다.

짚라인 하부 부근에는 백두대간 작은수목원과 함께 작은 전망대가 있어 이곳에 올라도 구탄봉에서의 조망을 맛보기 할 수 있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전문 숲해설가의 숲이야기를 들으며 송이밸리를 둘러볼 수 있는 숲길 트래킹이 무료로 진행된다.

   
▲ 하늘 나르기 짚라인 상하부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짚라인 ‘하늘 나르기’

기왕 온 김에 레저스포츠를 잠시 즐기고 싶다면 짚라인을 이용해 하늘을 잠시 날아볼 수 있는 ‘하늘 나르기’ 체험을 이용해 보는 방법도 있다. 활강거리가 580m로 여러 가지 형태로 탑승이 가능하고 국내 최초로 엎드려 타는 익스트림형 탑승형태도 가능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이륙장까지 약 1.5㎞를 차로 이동하기도 하지만 숲속기차를 이용해 오르면 송이향과 자연경관을 느끼며 즐길 수 있다. 

   
▲ 하늘 나르기 짚라인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 숲속기차를 이용하면 송이향과 자연경관을 느끼며 즐길 수 있다. (제공: 양양군) ⓒ천지일보(뉴스천지)
   
▲ 산림문화휴양관 ⓒ천지일보(뉴스천지)
   
▲ 하늘캠핑장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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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저작권자 © 뉴스천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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