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지은 결혼 “예비신랑은 4살 연상 금융인… 속도위반 절대 아냐” (출처: 오지은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오지은(35)이 결혼한다.

오지은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오지은이 오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4세 연상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지은과 예비신랑은 2년 여 동안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예식은 전통 혼례로 치를 예정이며 가족, 친지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임신 여부에 대해서는 “예상치 못한 결혼 소식에 그녀가 임신한 것이 아닌지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많다. 속도위반(임신)은 아니다”고 밝혔다.

다음은 오지은 결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오지은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오지은씨가 오는 10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4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2년여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전통혼례로 치를 예정이며 가족, 친지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중대사이다 보니 조심스러웠고, 이렇게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부탁드립니다.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결혼 후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일 오지은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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