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지, 故 조진호 감독 별세 애도 “갑자기 날아온 비보에 슬픈 날” (출처: 김병지 페이스북)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조진호 부산 아이파크 감독 사망 소식에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김병지 스포티비 해설위원이 애도를 표했다.

김 위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갑자기 날아온 비보에 슬픈 날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앞서 부산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조 감독은 이날 숙소에서 나오다 갑작스럽게 심장에 통증을 느끼고 쓰러졌다. 양산부산대병원으로 갔지만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사인은 심장마비다. 

한편 조진호 감독의 빈소는 양산 부산대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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