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16~25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오는 16~25일 2017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고용창출을 통한 서민 지역경제 살리기의 정책의 일환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소득창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발 인원은 165명으로 오는 10월 10일부터 12월 22일까지 54일간 서비스지원, 환경정화사업 등 2개 분야의 사업 업무를 나누어 담당하게 된다.

참여자의 시간당 임금은 6470원으로 교통·간식비(3000원), 주·월차 수당 등이 지급되며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천안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자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 등이다.

반면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생계급여) ▲정기 소득이 있는 자 또는 배우자 ▲농지 0.5㏊ 초과 경작자 또는 배우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공무원 가족(배우자·자녀) ▲직전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동일기간(3개월) 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포기자 ▲건강검진 결과 근로능력 미약자로 판단되는 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공공근로사업신청서, 신분증, 본인과 배우자가 포함된 최근에 발급받은 건강보험증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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