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서울시 송파구 평창동계올림픽 서울사무소에서 2일 김기홍 평창조직위 기획사무차장과 조성형 매일유업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제품 부문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협약에 따라 흰 우유와 떠먹는 요거트, 치즈를 포함한 각종 유제품을 선수촌과 미디어촌 등 필요한 시설에 제공하게 된다.

김기홍 평창 조직위 기획사무차장은 “매일유업의 공식 후원에 따른 유제품 공급으로 각 국 선수단을 포함한 올림픽패밀리들에게 한 차원 높은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성형 매일유업 부사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최고의 승부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일 선수들에게 자사의 신선한 제품들을 통해 응원할 수 있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 후원을 통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매일의 노력이 널리 알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공: 평창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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