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학교운동부·학교스포츠클럽대회·여학생체육 활성화 지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오는 24일 오전 11시 서울시교육청 906호 회의실에서 ㈜동아오츠카와 ‘서울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교육청과 ㈜동아오츠카가 공동으로 서울의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진행, 여학생체육 활성화 등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의 학교스포츠클럽대회와 각종 체육대회에 음용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에는 서울 여중생 자전거 달리기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전거·안전장비·의약품을 지원해 서울 여학생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서울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현장에 직접 방문해 서울 학생선수를 지원하기도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학생선수가 몸·마음이 건강한 선수로 성장함은 물론 ▲일반학생의 건강체력 증진 ▲바른 인성 함양 ▲신체능력 향상을 통한 혁신적인 미래 인재를 육성 ▲상생의 교육협력 모델을 만드는 계기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학교운동부운영,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여학생체육활동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지원하는 ㈜동아오츠카가 교육발전에 힘이 된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이 스포츠참여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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