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황하나 결별설 (출처: 황하나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JYJ 출신 박유천과 황하나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황하나씨와 관련해 회사 측 대응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측근을 통해 황하나씨가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모습이나 가족들에 대한 비난이나 악플로 힘들어 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유천과 결혼을 앞둔 황하나가 최근 이별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7일 황하나씨는 SNS에 “한 번이라도 입장 바꿔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욕하고 물어뜯을 때 그 물어뜯기는 상대가 자기 자신이나 자기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잘못한 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잘못했고 평생 베풀면서 살게요”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사과의 진정성을 의심 받으며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한편 박유천과 황하나는 오는 9월 결혼하기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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