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절도 사범 26건, 10명(구속 4명) 검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세석)는 형사과 강력 2팀이 충남지방경찰청 2/4분기 강·절도 검거 평가에서 ‘최고 형사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강력 2팀은 천안·서울지역 등을 돌며 새벽 시간대 상가에 침입해 총 5회에 걸쳐 현금 등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지난 4~6월 강·절도 사범 26건, 10명(구속 4명)을 검거한 공적을 인정받아 도내 강력·형사팀 중 1위를 차지했다.
박세석 천안서북경찰서장은 “치안 수요가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적극적인 형사활동으로 이뤄 낸 값진 성과”라면서 “천안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하늘 아래 가장 안전한 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서북경찰서 형사과는 올 1/4분기에도 강력4팀이 1위를 차지해 ‘최고 형사팀’에 선정됐으며 생활범죄수사팀도 상반기 베스트 생활범죄수사팀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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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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