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서북경찰서 형사과 강력 2팀이 충남지방경찰청 2/4분기 강·절도 검거 평가에서 ‘최고 형사팀’에 선정됐다. (왼쪽부터: 정욱채 경장, 한상원 경사, 이상헌(강력2팀장)·김명연 경위) (제공: 천안서북경찰서)

‘강·절도 사범 26건, 10명(구속 4명) 검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세석)는 형사과 강력 2팀이 충남지방경찰청 2/4분기 강·절도 검거 평가에서 ‘최고 형사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강력 2팀은 천안·서울지역 등을 돌며 새벽 시간대 상가에 침입해 총 5회에 걸쳐 현금 등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지난 4~6월 강·절도 사범 26건, 10명(구속 4명)을 검거한 공적을 인정받아 도내 강력·형사팀 중 1위를 차지했다.

박세석 천안서북경찰서장은 “치안 수요가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적극적인 형사활동으로 이뤄 낸 값진 성과”라면서 “천안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하늘 아래 가장 안전한 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서북경찰서 형사과는 올 1/4분기에도 강력4팀이 1위를 차지해 ‘최고 형사팀’에 선정됐으며 생활범죄수사팀도 상반기 베스트 생활범죄수사팀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