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킨파크 보컬 체스터 베닝턴, 사망 (출처: 린킨파크 보컬 체스터 베닝턴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보컬 체스터 베닝턴의 죽음을 애도했다.

이홍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짓말… 아 진짜 거짓말. 친구가 깨워서 이 소식을 들었는데 아… 할 말이 없다. 어릴 때 내 꿈의 큰 부분을 차지하면서 음악을 계속 할 수 있게 원동력이 되준 보컬. 그곳에서 더 멋진 음악해주세요. 많이 보고 싶을 거 같아요. R.I.P”라는 글과 함께 체스터 베닝턴의 사진을 게재했다.

미 연예매체 TMZ는 체스터 베닝턴이 20일(현지시간) 오전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체스터 베닝턴은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약물 및 알코올 중독과 싸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어린 시절 주변인으로부터 학대받은 기억 때문에 심적 고통을 호소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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