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장화 논란… 신동욱 “장화 하나 때문에 삽질은 온데간데없고”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장화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올린 글이 눈길을 끈다.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준표 장화 사진 논란, 땀 흘리고 장화에 삽질한 꼴이고 장화 하나 때문에 삽질은 온데간데없고 갑질만 남은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준표 옆에 싸움꾼은 넘치는데 와룡선생은 눈을 씻고 봐도 없는 꼴이다. 수해복구 현장에서 황제 장화 신는 방법만 가르쳐 준 꼴”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지난 19일 청주 수해 현장 봉사에 참여했다가 장화를 신는 데 도움을 받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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