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 측 “비인두암 투병 근황 기사는 오보… SNS는 사칭 계정”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사칭 SNS와 오보로 곤혹스러운 상황을 겪었다.

25일 한 매체는 “암투병 중인 김우빈이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전하는 사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진에는 미술관에서 HOLLOW라는 글귀가 있는 그림 작품을 감상하는 김우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이는 오보임이 밝혀졌다.

이날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우빈은 SNS 활동을 하지 않는다”며 “일부 팬들이 김우빈인 것처럼 게시물을 올려서 수차례 중단을 요구했었지만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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