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현 7월 결혼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박정현(41)의 예비신랑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박정현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박정현은 오는 7월 15일 하와이에서 양측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며 “현재 박정현의 가족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고 예비신랑의 가족들은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박정현은 결혼 이후에도 한국에서 거주할 예정이며 가수로서 생활도 계속된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주길 바란다. 박정현 역시 결혼 이후 가수로서 멋진 음악과 공연 활동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정현은 예비신랑과 3년 동안 진지한 관계를 가졌다. 박정현은 지난 2014년 지인의 소개를 통해 예비신랑을 만나 진지한 만남을 가졌으며 이후 2015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박정현은 지난 4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예비신랑에 대해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방송을 통해 열애 사실을 밝히며 당당히 공개 연애를 하고 있는 박정현은 “겉모습보단 행동으로 감동을 주는 사람”이라며 남자친구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박정현은 또 다른 방송에서 “남자친구가 혼자 이발을 하더라. 미용실 스태프들이 내게 ‘정말 멋있다’라고 했다”라며 자랑과 함께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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