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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와 건강] 당뇨에 도움 되는 해당화차

기사승인 2017.05.31  11: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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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의 낙엽 소관목인 해당화는 주로 바닷가 모래땅이나 산기슭에 자생하며 5~7월 사이에 꽃이 핀다. 한방에서는 해당화의 꽃봉오리와 뿌리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 것을 약재로 쓴다.

해당화 꽃봉오리를 매괴화(玫瑰花)라고도 부르며 복부팽만, 간장과 위장이 약하여 속이 쓰리고 아픈 증상, 식욕부진 등에 활용한다. 한방에서 매괴화는 기를 통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월경불순, 생리통 증상에 활용한다.

8월에 붉게 익는 열매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피로 회복 또는 자양 강장제로 사용하며 뿌리는 ‘매괴화근’이라고 하며 로사닌이라는 성분이 혈당을 낮추어 주어 당뇨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해당화에는 루틴, 에피갈로 카테킨, 퀘시트린, 비타민C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함유돼 있고 항 당뇨, 고혈압 및 노화 억제,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항산화 효과가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꽃차도 만들지만 해당화 꽃잎만 따로 떼어 화전, 가루를 만들어 떡이나 국수 등 다양하게 활용한다. 해당화 꽃으로 밥을 짓는 꽃밥은 여름철 달아난 입맛도 돋워주고 속을 따뜻하게 하여 배탈을 예방해준다. 꽃얼음과 시럽을 만들어 아이스티로 활용하면 더욱 풍성하고 달콤한 해당화향을 느낄 수 있으며 여름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글·사진= 티인스트럭터 플라워티마스터 시화담꽃차교육원 정설연

   
 


[해당화차 만들기]

➀만개하지 않은 것으로 채취하여 깨끗이 손질한다.

➁저온에서 덖음과 식힘을 반복한다.

➂온도를 조심씩 올려주며 덖음과 식힘을 반복한다.

➃수분이 완전히 건조되면 가향처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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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천지 newscj@newscj.com

<저작권자 © 뉴스천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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