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진로캠프 모습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지난 26~27일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자기 동기부여(Self Motivation) 취업진로캠프’를 했다고 밝혔다.

진로가 불확실한 학생들에게 꿈을 찾기 위해 진로탐색검사와 자기효능감 검사를 바탕으로 시행했다. 강점 찾기, 시간관리 전략,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진로탐색 내용으로 70여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캠프에 참여한 글로벌경영학과 최진주(1학년) 학생은 “나의 진로를 설정하는 데 적성이 맞아야 하며 나만의 색깔과 스토리를 담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라며 “이를 통해 나의 자존감과 강점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여영현 취업학생처장(국제관계행정학부 교수)은 “본 캠프를 통해 진로에 대한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주도적으로 진로목표를 설정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의 특성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학생 맞춤형 진로역량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문대학교는 1학년에게는 ‘대학생활과 진로설계’ 2학년에게는 ‘진로탐색과 목표설정’, 3~4학년에게는 ‘사회진출전략’의 진로취업 교과목을 교양필수로 적용해 저학년부터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해 자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선문대는 2016년도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에 선정됐으며 이번 진로 Self Motivation Camp도 ACE+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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