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와 부산지식재산센터·남부지식재산센터가 내달 1일부터 발명가·창업가와 중소기업인에게 시민체감형 특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e-부산특허상담센터’를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e-부산특허상담센터’는 특허 정보수집 및 상담 등을 위해 시민들이 지식재산센터에 전화나 방문으로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따른 불편함과 시간 낭비를 줄이기 위해 인터넷으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부산형 맞춤 인터넷 특허 정보 서비스’ 제공 시스템이다.

e-부산특허상담센터 홈페이지는 상담신청, 자주 묻는 질문, 부산시 특허 지원사업, 지식재산 재능 나눔신청,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돼 특허청,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한국발명진흥원,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지식재산전략원, 지식재산거래정보시스템, 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 등 특허 관련 기관을 링크해 편리하게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지식재산 재능기부자를 적극적으로 모집해 지역변리사 11명이 지원했으며 각 지식재산센터에 소속된 변리사·특허거래전문관·특허컨설턴트와 함께 ‘지식재산인력풀’을 구성·운영함으로써 공유 지식재산 문화 조성 및 지식재산 재능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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