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로버트 켈리 가족, 인터뷰 도중 또 아이들 난입. (출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생방송 도중 아이들 난입으로 월드 스타로 떠오른 로버트 켈리 교수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다. 

2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BBC 인터뷰 중 아이들이 난입해 ‘강제 월드스타’가 된 로버트 켈리 교수의 가족이 등장했다. 

켈리 교수는 한국인 아내를 만나 지난 2010년 결혼해 현재 두 아이를 둔 아빠다. 현재 그는 부산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켈리 교수가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할 때 BBC 인터뷰 때와 마찬가지로 어김없이 두 아이가 난입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들은 안아든 채 인터뷰를 이어간 로버트 켈리 교수는 “저는 매우 바쁘고 일이 많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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