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지역 관람객 볼거리 제공과 친근한 청와대 이미지 구현을 위해 ‘군악·의장대대 행사’가 열린 가운데 사물놀이 중 버나돌리기를 선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27일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지역 관람객 볼거리 제공과 친근한 청와대 이미지 구현을 위해 ‘군악·의장대대 행사’가 열린 가운데 사물놀이 중 버나돌리기를 선보이고 있다.

7개월 만에 재개된 이날 행사에서 국방부 소속 군악·의장대대 200여명이 통합 군악대 행진, 전통의장대, 여군의장대 등 40분 동안 공연을 펼쳤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지난해 하반기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지면서 잠정 중단됐던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에 오늘과 6월 3일, 10일까지 모두 3번이 예정돼 있다. 원래 봄과 가을에 각각 10여 차례씩 정기적으로 실시했던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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