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 (출처: SBS ‘자기야-백년손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제이가 ‘자기야-백년손님’에 깜짝 출연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스튜디오에는 90년대 후반 데뷔해 발라드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제이가 깜짝 출연해 미국에서의 결혼 생활과 딸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11개월 된 제이의 딸 ‘예선’의 사진이 최초로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MC 김원희는 “1년도 안 됐는데 아이가 큰 것 같다”고 말하자 제이는 “몸무게가 한 12kg다”라고 답했다. “그 정도면 걸어 다니는 아기 수준”이라는 반응에 제이는 “실제로 걸어다닌다”고 자랑스럽게 말해 딸바보 면모를 뽐냈다.

제이는 지난 2013년 9월 주한미군 작전장교 출신 남편과 1년여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결혼 후 미국에서 생활 중인 제이는 지난 2016년, 결혼 3년 만에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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