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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와 건강] 근육의 동통에 도움이 되는 등나무꽃차

기사승인 2017.05.19  09: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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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는 콩과의 낙엽 덩굴나무로 5월에 꽃이 피며 보라색과 흰색이 있다. 꽃이 진 뒤에 과실이 성숙하며 껍질이 단단한 콩처럼 익는다. 이명으로는 참등, 참등나무, 왕등나무, 연한붉은참등덩굴, 조선등나무라고 한다.

장(腸)에 좋고 관절염 등에 도움이 되는 등나무는 껍질에 wistarin 성분이 들어 있고 잎에는 비타민C, 열매에는 cytisine 성분이 들어 있다. 민간에서는 등나무에 생긴 혹을 동종요법으로 피부암에 달여서 먹기도 했으며 관절통에는 씨앗을 술에 담갔다가 복용했다고 한다. 등나무 뿌리는 근육과 골격의 동통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방에서는 등나무 뿌리를 이뇨제나 부스럼 치료약으로 쓴다.

등꽃차는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꽃은 어린잎과 함께 나물로 먹는데 등화채(藤花菜)라고 하며 열을 내리고 소장과 대장을 윤택케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변비가 있는 사람한테 도움이 된다. 등나무꽃은 차를 만들기도 하지만 샐러드나 얼음꽃을 만들어 활용 한다.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열을 내리고 소장과 대장을 튼튼하게 해주지만 몸이 찬 사람은 주의를 요한다.

글·사진= 티인스트럭터 플라워티마스터 시화담꽃차교육원 정설연

   
 


[등나무꽃차 만들기]

➀등나무꽃을 깨끗이 손질한다.

➁저온에서 덖음과 식힘을 반복한다.

➂온도를 조심씩 올려주며 덖음과 식힘을 반복한다.

➃수분이 완전히 건조되면 가향처리 한다.

[저장용 등나무꽃차 만들기]

➀등나무꽃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➁꽃을 꿀에 재운 후 일주일 동안 숙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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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천지 newscj@newscj.com

<저작권자 © 뉴스천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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