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이 6·25 참전유공자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마친 후 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충남동부보훈지청)

‘Korail 대전건축사업소, 단국대 학생 동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채순희)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대전건축사업소(소장 전동일)의 협조를 받아 6·25 참전유공자 이모(80, 천안) 씨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단국대 예술대학 학생들이 참여해 벽화 그리기와 벽지·장판·화장실 보수, 전기설비 점검 등 대전건축사업소 직원들의 숙련된 기술을 한껏 발휘했다.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보훈 가족이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대전건축사업소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단국대 예술대학 학생들이 6·25 참전유공자의 집 외벽에 벽화 그리기를 하고 있다. (제공: 충남동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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