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설관리공단-동부노인복지관, 업무협약

‘노인 일자리 제공, 사회활동 지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운식)이 17일 동부노인복지관(관장 신동호)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부노인복지관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우수인력모집, 참여자 소양교육, 사업수행 등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힘쓴다. 또 양 기관은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운식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경제·사회적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