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동해시 발한동 발한동주민센터 앞 공터에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협약기관 등 40여명이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달하고자 김치를 담그고 있다. (제공: 동해시)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 발한동행정복지센터가 동지역사회보장협위체 멘토링 사업으로 ‘함께 하는 우리 동네 이웃 愛’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협약기관 등 40여명이 참여해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재료 준비·음식 포장·전달 등을 진행했다.

이들은 손수 담근 김치와 떡을 5개동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가구에 180세트를 전달했다.

정의출 발한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협력을 통한 지역 내 나눔 문화 지역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개동(부곡, 동호, 발한, 묵호, 망상)은 지난 4월 복지허브화 파트너 민·관 합동 간담회를 통해 지역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주민 주도적 방식으로 접근하고 민·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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