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6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행복키움추진단에‘제10회 취약계층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취약계층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 싶은 마음”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6일 ㈔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홍원유)에서 ‘제10회 취약계층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채홍용), 영농회사법인 ㈜늘만나식품(대표 권인순), 천안중앙요리제과제빵학원(대표 김선희), 온주곰탕(대표 김병관), ㈜이미선텍스타일아트 (대표 이미선), 농협 신아산지점 (지점장 배덕재) 등 6개 업체가 마련한 200만원 상당의 과자·김치·빵·곰탕·이불·백미·생필품 등이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아산시 염치읍, 탕정·신창면, 온양1·3동의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매월 꾸준한 후원물품 전달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 싶은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평소보다 다양한 종류의 후원물품을 준비했으며 평소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기업·업체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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