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9월 21~24일 개최되는 ‘2017 동해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관람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국내 7개 자매도시 등을 방문해 GTI 박람회 참여 독려를 시작으로 4월~5월 전국 출향단체를 순회 방문하며 박람회 행사와 단체관람객 유치 인센티브제도 홍보로 관람객 모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5회 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동북아 국가 간 실질적인 경제협력을 위한 동북아 최대의 무역 박람회로 무역·투자 상담을 비롯하여 850개 기업이 참가하고 우수상품 특가판매, 먹거리 존, 문화공연, 추석맞이 특판전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를 두루 갖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단체관람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대상은 GTI 박람회를 참관하는 국내 단체관람객(35인 이상)을 모집해 참가한 여행사 또는 단체이다.

시는 전국 1500여개의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관내 호텔·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단체관람객 유치 인센티브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남기 동해시 기업유치과장은 “GTI 박람회 성공개최는 기업들의 투자유치나 판로확대를 위해 단체관람객 모집을 위한 유치 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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