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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와 건강] 피부에 도움이 되는 벚꽃차

기사승인 2017.05.03  10: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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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는 장미과의 낙엽교목으로 3~4월에 개화하며 6~7월에 열매가 익는다. 꽃, 잎, 가지, 열매를 차로 만들 수 있다. 예로부터 숙취나 식중독의 해독제로 사용되었던 벚꽃에는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E가 풍부해서 피부에도 도움을 준다.

벚나무는 예로부터 민간 약재로 사용되어 왔으며 해수나, 천식에는 벚나무 껍질을 진하게 달여서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벚나무 속껍질은 상한 음식을 먹고 탈이 났을 때, 생선중독, 버섯중독에도 효과가 있다. 고등어, 가다랭이 같은 등 푸른 생선에 중독되었을 때 벚나무 속껍질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으며 소화불량이나 설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벚꽃차를 마시게 되면 기관지와 폐가 튼튼해지고 위장기능도 좋아지며 피부미용에도 좋다. 벚나무 잎은 피부병에 효과가 있어 말린 것을 달여 땀띠, 습진, 피부병 등에 바르면 도움이 된다. 열매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며 통풍의 통증을 줄여준다.

음식이 잘 상하지 않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벚나무 잎은 먼 길 갈 때 이용했으며 일본에서는 ‘사쿠라 모찌’라는 음식이 있는데 이것은 소금에 절인 벚나무 잎으로 싸서 찐 떡으로 독특한 향이 일품이다. 소금에 절인 겹벚꽃을 이용해 양갱을 만들면 봄의 향기와 싱그러움을 표현하기에 좋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가운 벚꽃차는 덖음차로 만들어도 되지만 싱싱한 벚꽃을 깨끗이 씻은 다음 꿀에 재운 뒤 2주일 간 숙성시켜 청을 만들어 두었다가 차로 마셔도 좋다.

글·사진= 티인스트럭터 플라워티마스터 시화담꽃차교육원 정설연

[벚꽃차 만들기]

   
 

 

➀벚꽃을 깨끗이 손질한 후 건조한다.

➁말린 벚꽃을 30초정도 증제한 후 식힘을 한다. (꽃의 향이 진해질 때까지 반복한다.)

➂팬의 저온에서 수분을 완전히 제거한다.

[저장용 벚꽃차 만들기]

➀벚꽃을 깨끗이 손질하여 씻은 다음 물기를 뺀다.

➁엷은 소금물에 벚꽃을 절인다.

➂2주일간 숙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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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천지 newscj@newscj.com

<저작권자 © 뉴스천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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