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 포스터 (출처: 중기청)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스타트업 101, pick me up’이라는 슬로건으로 민·관 14개 기관이 청년 취업난과 스타트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로 다음 달 23일 연세대학교(백양누리 홀)에서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을 한다.

한편 스타트업의 사기진작과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대학·기관 등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됐던 스타트업 채용박람회를 통합한 ‘스타트업 전용 박람회’로 기획됐다.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미미박스’ ‘플리토’ ‘직방’ ‘와디즈’ 등 민간으로부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망 스타트업 101개사를 VC 등의 추천을 통해 선발했다. 스타트업이 구직청년을 채용할 경우에는 청년희망재단의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사업’ 인재지원금(월 50만원×6개월)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은 스타트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긍정적인 면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정보, 자격요건 등의 자세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이달 24일부터 사전 접수를 통해 면접 신청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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