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5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강남·잠실 일대로 전투기 굉음 소리가 들리고 있다. 이 소리는 ‘블랙이글스’ 훈련 비행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에 따르면, 비행 훈련은 오는 29일 열리는 서울 국제휠체어마라톤 대회 축하 비행을 위한 사전 훈련 비행이다.

이날 열리는 사전 훈련 비행은 오전 10시 30분부터 50분까지 석촌호수 일대 및 잠실 일대에서, 오후 3시 20분부터 50분까지 삼성동, 무역센터, 잠실 일대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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