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안전공감 마라톤 기념 사진 (제공: 도로교통공단)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함께 참여하는 ‘2017 안전공감 마라톤대회’가 23일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5000여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과 대국민 선진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10㎞/5㎞ 미니마라톤 행사와 함께 다양한 식후행사와 입상자 시상, 경품추첨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도로교통공단은 행사장 내에 ‘교통안전 체험존’을 설치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존 내에서는 자녀와 함께 미니 전동카를 타면서 교통안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도로교통 위험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도 같이 운영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족이 함께 이용하면서 교통안전 중요성을 체험했다.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도로교통공단은 국민과 함께하는 이번 마라톤 대회를 통해 양보와 배려의 마음이 전 국민에게 퍼져나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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