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극장 행복’ 이상아 “세 번째 이혼 후 공황장애 왔다” (출처: EBS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극장 행복’)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리얼극장 행복’ 이상아가 공황장애를 호소했다.

20일 방송된 EBS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극장 행복’에서는 중국으로 여행을 떠난 이상아와 그의 모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상아는 “사람이 살다보면 가정사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데 나만 이상하게 굉장히 강한 이미지가 됐다”며 “세 번째 결혼을 해서 5년 전에 헤어졌다. 너무 힘들고 박차고 나와야 할 것만 같아서 이혼했다”고 말했다.

이어 “6년 전부터 공황장애가 왔다. 갑자기 숨을 못 쉬겠고 땀이 쏟아지더라”며 “공황장애라는 병이 여러 가지 요건으로 오는데 나는 사람인 것 같다. 사람이 바글바글한 곳에 오니까 더 힘들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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