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둘째 유산 (출처: 박명수 아내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최근 둘째 아이를 유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명수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지만 최근 유산했다”고 보도했다.

박명수는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마흔 일곱에 둘째를 가졌다”며 둘째 소식을 알린 바 있다.

MBC ‘무한도전’에서도 “너무 행복하다”며 둘째 소식에 기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유산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8월 첫 딸 민서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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