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상욱 차예련 5월 결혼 소감 (출처: 주상욱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오는 5월 배우 차예련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주상욱이 직접 소감을 전했다.

주상욱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차예련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주상욱과 차예련은 마주보고 환하게 웃고 있다.

주상욱은 “이렇게 제 손으로 직접 저의 떨리는 마음을 알리고 싶었는데 오늘 아침 결혼 기사가 났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다들 아시다시피 공개연애를 한 지 어느덧 1년이 넘었고 이제 그 결실을 맺으려 합니다”라며 “늘 저만을 생각하고 위해주는 그녀와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배우로서,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매순간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 행복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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