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청경선이 29일 오후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충무체육관에서 뜨겁게 한판 벌어지고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충청권에서 얼마나 표를 모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안 지사는 본격적인 순회투표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냐’는 질문에 “제가 이기지 않을까요”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지사 간 대결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문 전 대표는 호남 압승 여세를 몰아 2연승을 노리는 분위기다.
지난 27일 호남권 순회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60.2%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안희정 지사는 20%, 이재명 성남시장은 19.4%를 기록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지현 기자
kjh@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