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소영, 훈남 아들 공개… “엄마로서 미안한 게 많다” (출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안소영과 아들 황도연군의 애틋한 이야기가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안소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1997년 홀로 아들 황도연군을 출산한 안소영은 “도연이한테 엄마로서 미안한 게 많다. 싱글맘이고 이렇다 보니 무엇이든 잘해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다”며 아들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늘 없이 훤칠하게 잘 자란 아들 황도연 군은 올해 고3 수험생이지만, 엄마 안소영을 옆에서 살뜰히 챙기고 엄마가 운영하는 식당일을 함께 도와 훈훈함을 자아냈다.

안소영은 “아들이 수험생이라고 봐주는 것 없다. 내가 없으면 혼자일 아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나는 아들을 강하게 키우는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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