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하루 종일 게임만 하던 청소년들이 아티스트와 함께 하더니 예술가가 됐다.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CON, 이사장 허인정)가 넷마블게임즈(넷마블, 대표 권영식)와 함께 운영 중인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넷마블게임아카데미’ 1기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게임과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이는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 전이 개최한다.

이 전시는 건전한 게임문화의 육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선 ‘넷마블게임아카데미’ 1기 참여 청소년들이 9개월간의 교육을 통해 직접 제작한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기존 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청소년들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새로운 예술적 시도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관람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3D 미디어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18~30일 / 가나인사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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