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두계3가 국도(사업비 555억) 예비타당성 통과 이틀만에 설계비 확보 개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100억 등 신규 반영 및 예산증액 심사과정서 수완
 

▲ 박병석 국회의원(대전 서갑).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박병석 국회의원(대전 서갑)이 이번 2017년도 예산 편성과정에서도 중진의원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대전시의 국비예산 확보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대전 서구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총 사업비 551억원이 들어가는 서대전IC~두계3가 국도4호선 건설이 착수 되는 등 지역 내 주요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됐다.

박병석 의원은 대전광역시와의 긴밀한 협력하면서 대전시 주요 숙원사업의 길을 열었고 대전 지역 발전을 이끌 사업비를 우선적으로 내년 예산 넣는 수완을 보였다는 것이 대전시 측의 설명이다.

서대전IC~두계3가 국도건설이 지난달 말(11월 30일) 당초 우려했던 것 과는 달리 예비타당성조사에 전격 통과되고 이틀 만에 내년도 예산에 설게비가 반영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정부와 국회 내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박 의원이 이번에 예산 확보에 주력한 것은 국도4호선 이외에 ▲대전시 숙원사업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100억원)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개발 사업HD드라마센터(169억원) 등이다.

이 가운데 박 의원은 ‘HD드라마센터 건립’과 ‘산림복지진흥원’의 서구 지역 유치에 앞장섰다,

박 의원은 “지역발전 예산 확보는 정부 측과 그동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대전시 관계자들과 힘을 합쳐 이뤄낼 수 있었다”며 “이번 예산확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17년간의 의정생활동안 국비 예산을 확보를한 공로로 대전시로부터 12번, 충남도로부터 6번의 감사패를 각각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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